세 부인에게 보낸 편지(A Letter To Three Wives, 1949)

시골 출신으로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할까 두려운 데보라. 남편과 점점 어긋나는 리타. 가난하게 자라 부자 남편을 만났지만, 남편으로부터 멸시 당하는 로라 메이. 그녀들의 친구 애디는 누군지 밝히지 않은 채 그녀들의 세 남편 중 한 명과 떠난다는 편지를 남긴다. 치밀한 시나리오를 […]

바람난 아내(Unfaithfully Yours, 1948)

저명한 교향악단 지휘자인 알프레드(렉스 해리슨)는 흥신소 직원으로부터 아내 다프네(린다 다넬)의 소행 보고를 받고는 틀림없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믿는다. 잘생긴 자신의 비서 토니(커트 크루거)와 바람을 피운다고 확신한 그는 그들을 살해할 계획을 꾸민다. 망상과 집착에 사로잡혀 공연이 끝난후 어떻게 복수할지 계획을 짜지만 […]

황야의 결투(My Darling Clementine, 1946)

멕시코에서 사들인 수천 두의 소를 몰고 와이어트 어프는 세명의 동생과 함께 캘리포니아로 떠난다. 툼스톤 마을 부근에서 야영중 막내 동생에게 소떼를 맡기고 마을에 갔다와보니 동생이 살해되고 소떼도 흔적도 없이 사라지 만다. 어프는 이 도둑떼들이 부근의 악당 클랜턴 부자일거라고 생각하고 복수를 위해 […]